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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4+1 협의체, 선거법 놓고 '삐걱'...협상 쟁점은? / YTN

2019-12-17 0 Dailymotion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여영국 / 정의당 원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1 협의체가 선거법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협의체에서 논의에 참석하고 있는 여영국 정의당 의원을 모시고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쁘신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면 오늘 담판을 짓는다고 보도가 나갔습니다마는 담판은 몇 시부터 합니까?

[여영국]
오늘 낮에는 각 원내대표들 간의 개별 만남 이런 게 쭉 있었고 오늘 9시에 아마 국회에서 이미 다 보도가 됐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일단 그러면 거기에는 원내대표들만 모이는 걸로 돼 있습니까?

[여영국]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제일 궁금한 걸 여쭤볼 수밖에 없군요.

[여영국]
우선 그동안 정의당은 사실 왜곡된 민심을 제대로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서 사실상 정책개혁에 올인하다시피 쭉 해왔습니다. 지난 4월달에 우여곡절 끝에 패스트트랙에 태웠고. 이게 막판 아까 보도처럼 종착역에 도달할 지점에서 여러 각 당의 약간 미세한 차이들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고. 저는 오늘 저녁에 어떤 식으로든지 합의가 될 것이다. 또 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가 오전에 개별 접촉을 하셨다고 얘기들을 하고 또 거기에 관련된 보도들이 쭉 나오는 거 보니까 뭔가 석패율제도는 정 안 되면 포기할 수도 있다. 그대신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거 캡은 벗겨야 된다, 이 정도의 얘기는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론을 확실히 정하셨습니까?

[여영국]
아닙니다. 정동영 대표께서 아마 그렇게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동의한 것처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상황은 이게 교섭의 시작이라면 지금 여러 가지 각론적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지금은 각론을 가지고 이것은 이렇게 되고, 저건 저렇게 되고 지금 이럴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총론적으로 또 시기적으로 보나 지금은 아무래도 가장 큰 당이 민주당, 집권여당이 어떤 안을 제시하는가. 그것을 주되게는 수용할 거냐, 말 거냐. 아마 그런 정치적 판단만 남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입니다.


그러면 심상정, 손학규, 정동영. 이렇게 세 분이 뭔가 조정을 해 보려고 애를 쓰는데 정동영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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